30대 어른 섹시 FT아일랜드 “30대 섹시, 자유롭고 여유로운 느낌”(가요광장)[종합]

권미성 2024. 7.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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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컴백을 위해 12㎏ 감량했다고 밝혔다.

7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가광초대석, 누구세요?' 코너에는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FT아일랜드의 30대 섹시에 대해 묻자 이홍기는 "바로 여유로움인 거 같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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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이홍기, 최민환, 이은지, 이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사진=왼쪽부터 최민환, 이홍기, 이은지, 이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진, 이홍기, 최민환, 이은지/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컴백을 위해 12㎏ 감량했다고 밝혔다.

7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가광초대석, 누구세요?' 코너에는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은지는 "그때 홍기 씨가 홀로 출연해 민소매 티를 입고 나와서 적잖이 당황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홍기는 "이제는 제모해서 당당하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이재진은 "우리는 겨드랑이 제모도 다 같이 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홍기는 "제가 5㎏ 감량을 했는데 민환이가 10~12㎏ 감량을 하는 바람에 저는 티도 안 난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최민환은 "제가 투어하면서 10㎏ 가까이 쪘다. 왜 투어하면서 쪘는지 잘 모르겠다"고 고백하자 이홍기는 "혼자 맛있는 걸 많이 먹으러 다녀서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 최민환은 "제가 사다 먹고, 자고 이러다 보니까 찌더라"고 말하자 이홍기는 "오늘 민환이 혼자 샵 다녀왔다. 보시라"고 놀리자, 최민환은 "예쁠 때 꾸며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지는 FT아일랜드의 30대 섹시에 대해 묻자 이홍기는 "바로 여유로움인 거 같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은지는 "당황스럽더라도 캄한 느낌 칠한 느낌이겠네"라고 말하자 이홍기는 "난 단합하지 않아"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환 역시 "어릴 때는 열정이 컸다면 지금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여유로운 게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이재진은 "저는 이들과 결이 다른데 옛날에는 어떤 일이든 열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선택할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이라고 답하자 이은지는 "스마트한 열정"이라고 칭찬했다.

프리마돈나(팬클럽명)라고 밝힌 한 팬은 "오빠들 12살 때부터 프리마돈나로 활동하면서 오빠들 보고 싶었다. 오빠들을 만나기 위해 방송 PD로 일한 지 5년 차가 됐다. 오빠들 언제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홍기는 "이래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 어디서 마주칠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이재진은 "아침에 잠이 좀 덜 깼는데 얘기하다 보니 은지 님도 재밌게 해주고 좋은 기운 얻고 가서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0일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시리어스'를 발매해 내면을 오롯이 마주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고유한 음악적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더블 타이틀곡 '번잇'은 과감한 가사와 함께 강렬한 보이스와 중독성이 매력적인 곡이고, 더블 타이틀곡 '시리어스'는 웅장한 사운드로 굳건한 결심을 보여주는 곡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각종 페스티벌, 뮤지컬, 공연,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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