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 취임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노력”

임충식 기자 2024. 7.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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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대표이사는 22일 우범기 전주시장(전주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전주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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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22일 우범기 전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전주시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신임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대표이사는 22일 우범기 전주시장(전주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전주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의 문화를 높이고 펼치는 창의적 문화 발신 플랫폼’을 비전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면서 “또 미래 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콘텐츠 개발로 문화예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락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 동안 한스타일관광과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공직생활을 하면서 전통문화조성과 문화예술 시설 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개발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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