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떠이탄고 학생들, 하남시 찾아 'K-스타월드 프로젝트' 탐구

김동수 기자 2024. 7.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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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최근 베트남 떠이탄고 학생들이 하남고와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남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떠이탄고 교사와 학생 30여명은 19일 하남시청을 방문, 시가 추진 중인 케이팝 공연장 건립 등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살펴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최고의 공연장에서 케이팝 스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나중에 꼭 다시 하남시를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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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남시를 방문한 베트남 떠이탄고 학생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최근 베트남 떠이탄고 학생들이 하남고와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남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하남고는 2015년부터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떠이탄고와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고 있다.

떠이탄고 교사와 학생 30여명은 19일 하남시청을 방문, 시가 추진 중인 케이팝 공연장 건립 등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살펴봤다.

K-스타월드는 시가 K-컬처 허브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케이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아울러 글로벌 인재 육성 요람인 ▲대기업·명문대 투어 ▲고교학력 향상사업 ▲학교별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시가 펼치는 청소년 교육 특화 정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최고의 공연장에서 케이팝 스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나중에 꼭 다시 하남시를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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