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법인·기관 가상자산 계좌 허용에 신중한 입장"

박윤수 yoon@mbc.co.kr 2024. 7. 22.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법인과 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도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법인과 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도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과거 우리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겪은 혼란을 생각해 본다면 현재 정책은 시장 육성보다는 투자자 보호에 좀 더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법인이나 기관에 대한 허용이 과연 이에 맞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에 대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짚어봐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9661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