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법인·기관 가상자산 계좌 허용에 신중한 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법인과 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도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법인과 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도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과거 우리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겪은 혼란을 생각해 본다면 현재 정책은 시장 육성보다는 투자자 보호에 좀 더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법인이나 기관에 대한 허용이 과연 이에 맞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에 대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짚어봐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9661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SM 엔터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영장 심사 법원 출석
- 바이든, 결국 후보 사퇴 "해리스 지지"
- "김건희 여사가 검사를 소환"‥여권 인사조차도 '실소'
- 검사 출신 백혜련 "김건희 여사 조사는 하극상‥중앙지검장 징계해야"
- [단독] 경기 오산서 음주운전 사고 내고 도주‥차량 4대 파손
- "지금은 싸워야 할 때입니다!"‥'원외 정봉주' 돌풍에 '깜짝'
- 日 SNS "BTS가 위안부 옷 입고‥" 경악한 서교수 "말도 안 돼"
- 환경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처가 업체 이해충돌' 논란 계속
- [와글와글] 돌 아기 거실에 두고‥화장실에 갇힌 아빠
- 서울 성북동서 호우 탓에 주택가 옹벽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