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김광진 “존경하는 김민기 선배님, 음악도 삶도 따뜻한 격려 기억”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7.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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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그룹 '더 클래식'의 김광진이 21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한 故 김민기를 추모했다.

김광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김민기 선배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대학 시절 저희의 많은 부분을 이끌어 주신 음악들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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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김광진. 사진 ㅣ연합뉴스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그룹 ‘더 클래식’의 김광진이 21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한 故 김민기를 추모했다.

김광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김민기 선배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대학 시절 저희의 많은 부분을 이끌어 주신 음악들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분이었다”며 “음악도 삶도, 저희한테 주셨던 따듯한 격려도 기억한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미영씨와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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