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올림픽중계 여파로 결방…안예은이 부른 주제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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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한다.
안예은의 간절한 러브콜 덕분에 '심야괴담회'만을 위한 기이하고 오싹한 주제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안예은이 작곡부터 작사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구상한 '심야괴담회' 주제가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동안 귀신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는 괴담에서 착안, '심야괴담회'를 떠나지 못하고 스튜디오를 떠도는 귀신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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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한다. 이에 제작진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주제곡을 발표했다.
22일 MBC '심야괴담회' 측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계방송 관계로 3주간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예은이 부른 '심야괴담회' 주제가가 공개돼 화제다. '심야괴담회' 주제가가 발표되기는 이번 시즌4가 처음이다.
가수 안예은은 2020년 '능소화'를 시작으로 여름마다 '창귀' '쥐' '홍련' 등 한국의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호러송을 발매, '납량곡전' 시리즈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귀신 노래 전문 가수이다. 안예은은 평소 SNS 등을 통해 '심야괴담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예은의 간절한 러브콜 덕분에 '심야괴담회'만을 위한 기이하고 오싹한 주제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안예은이 작곡부터 작사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구상한 '심야괴담회' 주제가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동안 귀신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는 괴담에서 착안, '심야괴담회'를 떠나지 못하고 스튜디오를 떠도는 귀신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안예은 특유의 강렬하고 힘 있는 보이스와 기기묘묘한 멜로디가 더해져 '심야괴담회'와 찰떡 처럼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호러송이 탄생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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