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민기, 예술과 세상에 무한한 애정 지닌 영원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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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날(21일) 별세한 가수 김민기를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는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동숭동 학림다방에서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며 "그 열정이 마음에 울림을 줬다"고 회고했다.
가수 김민기는 앞서 21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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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날(21일) 별세한 가수 김민기를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는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참 많은 것을 남겨주셨다"며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드셨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동숭동 학림다방에서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며 "그 열정이 마음에 울림을 줬다"고 회고했다.
이어 "어린이를 사랑하셨던 선생님의 뜻이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그려면서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하며,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가수 김민기는 앞서 21일 별세했다. 노래 '아침이슬'의 원작자인 김민기는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왔다.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긴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미영 씨와 슬하 2남이 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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