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민혁 英이적, 28일 혹은 29일 김병지 대표이사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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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원 FC 대표이사가 양민혁의 이적 협상에 대해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강원 FC는 7월 22일 "양민혁의 이적과 관련해 28일 또는 29일 구단 유튜브를 통해 김병지 대표이사가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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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병지 강원 FC 대표이사가 양민혁의 이적 협상에 대해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강원 FC는 7월 22일 "양민혁의 이적과 관련해 28일 또는 29일 구단 유튜브를 통해 김병지 대표이사가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원 구단 측은 "국내외에서 확인되지 않은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다. 현재 이적 관련 협상 및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최종 확정된 내용이 없다. 이적 현황 마무리와 함께 김병지 대표이사가 직접 구단 유튜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K리그1을 뒤흔든 특급 신인 양민혁은 프로 데뷔 반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지난 6월 2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 선수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많았다. 해당 구단과 선수 측 모두 7월 내로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 팀은 늘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팀이다"고 말했다.
양민혁의 행선지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예상하는 팬들의 반응에 "웨스트햄은 빅클럽이 아니다"고 답했다. 2022-2023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 리그 9위 팀 웨스트햄보다 더 좋은 팀이라면, 축구팬들이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빅클럽만 남는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아직 고등학생이다.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곧바로 주전으로 등극했고 3개월 연속 K리그1 영플레이어를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K리그1 24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사진=양민혁/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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