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 "경제정책 부족한 부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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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정부 경제정책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2년 윤석열 정부의 경제금융정책을 담당하고 책임진 것에 동의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의원이 경제정책에 대한 심판으로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자는 유례없는 고금리·고물가 속에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래도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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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정부 경제정책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2년 윤석열 정부의 경제금융정책을 담당하고 책임진 것에 동의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윤 정부의 첫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했습니다.
강 의원이 경제정책에 대한 심판으로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자는 유례없는 고금리·고물가 속에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래도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국민 개개인 삶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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