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피암터널 인근 국도 유실 수해복구…내달 1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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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춘천지역에 쏟아진 국지성 호루로 인해 도로 침하가 발생한 국도5호선 춘천시 서면 오월리 피암터널 인근 도로유실에 대한 복구가 8월1일 완료될 예정이다.
22일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도로 춘천시 서면 오월리 피암터널 인근 도로유실 길이 20m에 대한 신속한 긴급복구를 위해 굴삭기 6대, 덤프 8대 등 장비와 인력 18명, 토사 4000㎥, H빔 등 자재를 집중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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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18일 춘천지역에 쏟아진 국지성 호루로 인해 도로 침하가 발생한 국도5호선 춘천시 서면 오월리 피암터널 인근 도로유실에 대한 복구가 8월1일 완료될 예정이다.
22일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도로 춘천시 서면 오월리 피암터널 인근 도로유실 길이 20m에 대한 신속한 긴급복구를 위해 굴삭기 6대, 덤프 8대 등 장비와 인력 18명, 토사 4000㎥, H빔 등 자재를 집중투입했다.
이번 피해는 지난 18일 새벽부터 173.2㎜의 집중 호우가 춘천지역에 쏟아짐에 따라 발생했다.
현재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국도5호선 춘천 사북리 원평교~춘천 서면 오월리 오월고개 약 2.5㎞가 전면 통제 중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최준원 도로안전운영과장은 “수해피해 긴급복구 공사를 신속히 완료해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항구복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설계와 공사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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