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국비 4600만 원 확보

이종행 2024. 7. 2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647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초부터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에 따라 노인들이 적기에 요실금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기기는 요실금의 꾸준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실금 진단자 치료비 지원 및 치매 안심 공동체 구축 등 향촌복지 실현

전남 담양군청 전경./더팩트 DB

[더팩트 ㅣ 담양=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647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초부터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에 따라 노인들이 적기에 요실금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층이며, 지원 금액은 연 평균 100만 원 범위에서 검사비, 약제비, 수술비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의료기기는 요실금의 꾸준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 내달 1일부터 12월까지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을 펼치는데, 주민 참여형 치매 노인 통합돌봄서비스를 구축해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치매 예방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