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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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300여 명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이다.
한편 시는 일반음식점(반찬가게 포함)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가족돌봄과 아동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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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300여 명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이다.
대상 아동은 꿈자람카드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를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의 단체급식을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나 아동급식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1인당 급식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일일 한도액은 2만 5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물가 반영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급식 지원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결식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반음식점(반찬가게 포함)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가족돌봄과 아동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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