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송원섭 기자 2024. 7. 2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300여 명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이다.

한편 시는 일반음식점(반찬가게 포함)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가족돌봄과 아동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곳·단체급식 이용 가능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 300여 명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이다.

대상 아동은 꿈자람카드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를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의 단체급식을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나 아동급식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1인당 급식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일일 한도액은 2만 5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물가 반영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급식 지원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결식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반음식점(반찬가게 포함)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가족돌봄과 아동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