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복지재단, e스포츠 교육기관과 업무협약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7. 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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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사회복지법인 아주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위해 '슈퍼펙트이스포츠아카데미'와 e스포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찾고 구체적인 꿈을 그려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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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아주그룹 사회복지법인 아주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위해 ‘슈퍼펙트이스포츠아카데미’와 e스포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펙트이스포츠아카데미는 잠재력 있는 프로게이머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 문화기관으로, 메이저리그 출신 감독과 프로 선수로 구성된 강사진 및 상담 전문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주복지재단의 ‘찾아가는 꿈 찾기’ 사업 일환으로 체결됐다. 찾아가는 꿈 찾기는 매달 외부 전문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아주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꿈 찾기 참여아동 중 e스포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e스포츠학과와 프로게이머 같은 진로에 관심있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찾고 구체적인 꿈을 그려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박시한 슈퍼펙트이스포츠 아카데미 대표가 교육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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