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유튜브 경남TV '섬띵스페셜’ 시리즈 인기몰이

칠천도 편 6월 공개 이후 조회수 151만 회 기록
7월 신수도 편 이어 이수도 욕지도 한산도 예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공식 유튜브 경남TV가 경남의 섬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시리즈 ‘섬띵스페셜’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섬띵스페셜 1편 칠천도 편은 지난 6월 공개 이후 조회수 151만 회로, 경남TV 개설 이래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섬띵스페셜’ 시리즈는 지난해 경남TV 최고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한 ‘Wanna play 경남?’ 시리즈에 이어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시리즈다.

경남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거제도는 한국섬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 관광자원을 보유한 섬이다.

‘섬띵스페셜’은 수려한 경관을 가진 경남의 섬과 남해안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경남 섬 시리즈물로, 각각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거제 칠천도를 시작으로 신수도, 이수도, 욕지도, 한산도까지 5부작으로 제작하고 있다.

1편은 거제 칠천도 앞 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해녀를 주제로 이야기는 해녀의 일상과 칠천도의 명소·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7월에 공개한 2편은 사천 신수도에 사는 어부의 눈으로 신수도 길(트레킹)을 따라가다 보이는 아름다움과 힐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여 경남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상이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 섬과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TV’는 ▲그AI 작사 그AI 작곡 ▲10초컷 ▲주무관이 간다 ▲박과장의 보너스피싱 ▲시네마틱 경남 ▲코뿔소유랑단 등 경남만의 매력과 정보를 담아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시청은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https://www.youtube.com/@gyeongnamdo)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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