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한계없는 연기 변신…‘시청률 제조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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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굿파트너'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모은 지승현이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금토 방송된 SBS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 김지상과 차은경의 날선 대립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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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굿파트너’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모은 지승현이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금토 방송된 SBS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 김지상과 차은경의 날선 대립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양육권을 가져오고 싶은 마음을 내비춘 김지상은 합의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는 변호사 강상주(김병춘 분)의 말에 차은경을 찾아갔다.
이날 “다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됐어?”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김지상에게 “어, 당신이 잘못해서 이렇게 됐지”라고 맞받아치는 차은경은 이어 “우리끼리 합의해서 끝내”라며 말하는 김지상에게 “내가? 굳이 왜?”라고 어이없어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져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후 엄마 자격을 운운하며 오히려 차은경을 몰아붙이는 김지상에게 “대응 잘해서 제대로 싸워, 알았어?”라고 말하며 절대 합의는 없을 것이라 선전포고하는 차은경의 모습에 김지상은 “당신, 내가 후회하게 해줄게”라며 깊은 분노를 쏟아내며 한층 더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이에 김지상과 차은경의 극에 치닫는 대립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을 한껏 끌고 있다.
이처럼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지승현은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답게 디테일한 연기력에 안정된 표현력으로 스토리의 흐름과 캐릭터의 서사에 따라 자유자재로 연기 변신을 하는 다채로운 면모를 지니고 있어 매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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