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중앙부처 방문 국비 확보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 내년도 청주시 주요현안사업 14건(국비 1809억 원)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 15건(124억 원)이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기재부를 방문해 김윤상 제2차관을 비롯한 김동일 예산실장,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청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 내년도 청주시 주요현안사업 14건(국비 1809억 원)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 15건(124억 원)이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기재부를 방문해 김윤상 제2차관을 비롯한 김동일 예산실장,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청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75억 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326억 원)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97억 원) △청주하이테크밸리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51억 원) 등 11건으로 2025년도 국비 191억원 (총사업비 1816억 원) 규모다.
또한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2027년 하계U대회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등 3건에 대한 국비 1618억 원(총사업비 1조 3591억 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안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현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월오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14억 원) △산남동 국민체육센터 건립(10억 원) △흥덕구 주요지역 횡단보도 개선(5억 원)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0억 원)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 내진보강공사(4억 원) 등 15건 124억 원 규모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미래발전을 책임질 지역현안사업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사업들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시로 중앙부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