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도쿄 첫 아레나투어 "최고 무대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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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앤팀(&TEAM)이 첫 아레나 투어 문을 열었다.
데뷔 1년 7개월 만에 첫 아레나 투어에 나선 앤팀은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Aoarashi·青嵐) 수록곡 '코에가와리'(Koegawari·声変わり)를 비롯해 '사미다레'(Samidare), '메이비'(Maybe) 등을 열창하며 9인 9색의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첫 아레나 투어인만큼 모두 남다른 각오로 준비했다"며 "최고의 무대와 최강의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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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앤팀(&TEAM)이 첫 아레나 투어 문을 열었다.
22일 하이브에 따르면 앤팀은 지난 20~2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앤팀 콘서트 투어 세컨드 투 논(2024 &TEAM CONCERT TOUR ‘SECOND TO NONE)'을 열었다.
데뷔 1년 7개월 만에 첫 아레나 투어에 나선 앤팀은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Aoarashi·青嵐) 수록곡 '코에가와리'(Koegawari·声変わり)를 비롯해 '사미다레'(Samidare), '메이비'(Maybe) 등을 열창하며 9인 9색의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첫 아레나 투어인만큼 모두 남다른 각오로 준비했다"며 "최고의 무대와 최강의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역동적인 칼군무가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공연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코에가와리' 무대는 풋풋한 소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안무와 마이크를 거꾸로 들고 노래하는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콘서트가 막바지에 이르자 리더 의주는 "'루네'(LUNÉ·공식 팬덤) 여러분 덕분에 가슴 벅차게 행복했다. 루네와 함께 더 강해지고 성장해서 자랑스러운 앤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앤팀은 효고(25~26일), 후쿠오카(8월17~18일), 아이치(9월 28~29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은 8월30~3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오는 8월7일에는 '코에가와리'를 포함한 동명의 타이틀곡 '아오아라시', '임프린티드'(Imprinted) 등 총 3곡이 수록되는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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