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영수, 여전한 신혼 분위기…SG워너비 콘서트 데이트
김희원 기자 2024. 7. 22. 13:29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SG워너비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한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G워너비 전국 콘서트 마지막을 함께 했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의 그들의 노고와 열정이 너무 짙게 담긴 목소리에 가슴마저 뭉클했던 시간…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고은과 그의 남편인 신영수가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10년 차에도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두 사람은 보는 사람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한고은이 들고 있는 핑크색 하트 모양의 응원 도구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은 부부 너무 예쁘고 보기 좋다” “선남선녀” “공연장 화장실 앞에서 봤는데 너무 아름다운 부부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8월 4살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와 100일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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