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차진영 기자 2024. 7. 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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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하고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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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하고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2023년 말 '더비저너리스쿨'1개소만 공모에 참가, 선정돼 8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초등돌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간식비로 사용된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이 시행돼 최대 200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부족한 초등돌봄 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 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일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등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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