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구호 성금 1억 원 기탁

박계교 기자 2024. 7. 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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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동열)이 22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대전지역 이재민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청영업그룹은 앞서 17일에도 대전·충남지역에 구호물품인 행복상자 550개(3000만 원 상당)를, 생수와 이온음료, 빵 등이 담긴 봉사단 지원물품 4000개(2000만 원 상당)을 추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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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상자 550개 등도 대전·충남지역에 전달
22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적십자사에 구호성금 1억 원을 기탁한 가운데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제공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동열)이 22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대전지역 이재민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충청영업그룹은 앞서 17일에도 대전·충남지역에 구호물품인 행복상자 550개(3000만 원 상당)를, 생수와 이온음료, 빵 등이 담긴 봉사단 지원물품 4000개(2000만 원 상당)을 추가로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담요, 수건, 세면도구, 양말, 물티슈, 고무장갑, 키친타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관계자는 "금번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아픔을 나누며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충청지역민을 위한 진심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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