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아이디어 청취" 옥천군 주니어보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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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2일 임용 5년 차 이하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7급 이하 젊은 층 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25명으로 이 모임을 구성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MZ세대로 불리는 1980년생 이후 공직자 비율이 62.2%(839명 중 522명)에 달하면서 종전의 하향식 업무방식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젊은 층을 업무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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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2일 임용 5년 차 이하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7급 이하 젊은 층 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25명으로 이 모임을 구성했다.
이들은 매월 수시 모임과 워크숍 등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제안하고, 선배 공무원 등과 소통 간담회를 마련해 조직 내 갈등 해소에도 나서게 된다.
군수와 자유 토론도 수시로 연다.
옥천군 관계자는 "MZ세대로 불리는 1980년생 이후 공직자 비율이 62.2%(839명 중 522명)에 달하면서 종전의 하향식 업무방식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젊은 층을 업무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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