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하이테크밸리·한맥엔지니어링, 문화나눔 2년 연속 동참

임양규 2024. 7. 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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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22일 청주하이테크밸리(대표 윤해달), 한맥엔지니어링(대표 조영선)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열었다.

이범석 시장은 "두 기업이 2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해 사업의 가치와 의미가 힘을 얻게 됐다"며 "청년예술인들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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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22일 청주하이테크밸리(대표 윤해달), 한맥엔지니어링(대표 조영선)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열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이범석 이사장과 윤해달 대표, 조영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청주문화나눔 후원식 후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와 한맥엔지니어링 조영선 대표,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하이테크밸리 윤해달 대표, 청주시 문화예술과 김성란 과장, 청주문화재단 노재인 경영기획실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이 자리에서 청주하이테크밸리와 한맥엔지니어링은 공동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엔 각각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범석 시장은 “두 기업이 2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해 사업의 가치와 의미가 힘을 얻게 됐다”며 “청년예술인들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더 나은 시를 만드는 문화예술 기부사업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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