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시지트로닉스, 차세대 전력용반도체 개발…주가 上

서희원 2024. 7. 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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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트로닉스가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 물질로 각광받는 산화갈륨 활용 반도체 개발 소식으로 주가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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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트로닉스가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 물질로 각광받는 산화갈륨 활용 반도체 개발 소식으로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시지트로닉스(429270)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한 1만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시지트로닉스가 산화갈륨(Ga2O3)을 활용한 초고속 스위칭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지트로닉스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저결함 특성의 고품위 산화갈륨 에피소재 및 1kV 이상의 항복전압을 가지는 전력소자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1200V급 산화갈륨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화갈륨 반도체는 미국·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핵심 소자로,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재다.

이를 개발했다는 소식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시지트로닉스 주가가 급등했다. 장 초반 상한가를 터치한 뒤 다소 주가가 빠졌으나, 오후 다시 급등하며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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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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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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