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내달 5일 경주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 달 5일부터 15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 많은 축구 선수들이 배출됐음을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며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는 그 동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통해 대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경기관람 가능, 폭염 속 선수들 안전 철저 기해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 달 5일부터 15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612개 팀,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와 중국 시안시 유소년 축구팀도 참가해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는 다음 달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대회(8.5~8.11)와 2차 대회(8.13~8.19)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운동장, 스마트 에어돔 구장, 화랑마을, 알천구장 및 축구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와 U-11은 8인제로 치러진다.
AI 카메라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에서 실시간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폭염 속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오후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쿨링브레이크 시행과 쿨링 포그 시스템을 가동해 선수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대회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의료진과 경기 요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 많은 축구 선수들이 배출됐음을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며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는 그 동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통해 대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달치 예약 꽉 찼다"…역대급 뷰에 인기 폭발한 '이 호텔'
- 안 예쁜 구석이 없네…고윤정, 핑크빛 드레스 자태 '압도적인 미모' [엔터포커싱]
- 암 투병 日 61세 남성, 뉴진스 하니에 "용기 줘서 고맙다"
- 이 얼굴이 34살이라고? 박보영, '뽀블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엔터포커싱]
- 카페 화장실서 대변 본 女…사장 "예의 아니다" 지적한 이유는?
- "주말 대형마트 휴업 폐지"…힘 받지 못하는 법개정안
- 롯데홈쇼핑, 스타 쇼호스트·뷰티 강화했더니 3개월 주문액 150억
- [지금은 과학]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혁신 앞당겨지나
- 최화정 "결혼 반대했던 前 남친 엄마, 가장 고맙다" 밝힌 이유
- '융프로디테'의 귀환…윤아, 역대급 노출에도 얼굴 밖에 안 보이는 이유? '너무 예뻐서' [엔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