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KCTL '대학생활 에세이 공모전'서 최우수상

권태혁 기자 2024. 7. 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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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문효정 미래융합학부 헬스융합복지과(사회복지융합계열 헬스케어전공) 학생이 지난 18일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에서 개최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상위 입상자 중 유일한 성인학습자인 문효정 학생은 '50살, 꿈을 이룬 나의 대학 사계절'이라는 에세이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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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L이 개최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공모전 입상자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는 문효정 미래융합학부 헬스융합복지과(사회복지융합계열 헬스케어전공) 학생이 지난 18일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에서 개최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KCTL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ICK)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 114개교 재학생 402명이 참가했다. 상위 입상자 중 유일한 성인학습자인 문효정 학생은 '50살, 꿈을 이룬 나의 대학 사계절'이라는 에세이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50세 나이로 대학에 입학해 인생 이모작에 대한 희망과 꿈을 이루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 씨는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님의 성인학습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지도교수님과 교수학습개발센터, 성인학습지원센터가 엄선한 현장실무형 비교과과정은 실무역량은 물론 자존감 향상, 취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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