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 현장 도착 시간 평균 '4분42초'…도봉 3분34초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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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 경찰의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은 4분대로 조사됐다.
경찰서 31곳 중 평균 도착 시간에 미치지 못한 경찰서는 18곳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서가 긴급 신고(코드 0, 코드1)를 받고 현장 도착까지 걸린 평균 시간은 4분 42초로 집계됐다.
현장 도착 시간이 가장 빨랐던 경찰서는 도봉경찰서(3분 43초)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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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곳 평균에 못 미쳐…5분 이상 8곳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올해 상반기 서울 경찰의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은 4분대로 조사됐다. 경찰서 31곳 중 평균 도착 시간에 미치지 못한 경찰서는 18곳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서가 긴급 신고(코드 0, 코드1)를 받고 현장 도착까지 걸린 평균 시간은 4분 42초로 집계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사건의 긴급성과 출동 필요성에 따라 신고 대응 코드를 분류한다. 코드 0과 코드 1은 긴급, 코드 2~3은 비긴급, 코드 4는 상담으로 분류된다.
현장 도착 시간이 가장 빨랐던 경찰서는 도봉경찰서(3분 43초)로 조사됐다. 현장에 가장 느리게 도착한 경찰서는 수서경찰서(5분 40초)였다.
경찰서 31곳 중 서울 경찰 평균인 4분 42초에 미치지 못하는 곳은 총 18곳으로 조사됐으며, 5분 이상을 넘긴 곳은 8곳에 달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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