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서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군산 경찰 수사 나서

강경호 기자 2024. 7. 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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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Deepfake, 인공지능을 통해 인물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 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딥페이크 범죄란 특정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것을 말한다.

2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군산의 한 초등학교는 재학중인 학생이 다른 학생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의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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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얼굴 음란물에 합성"
군산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Deepfake, 인공지능을 통해 인물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 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딥페이크 범죄란 특정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것을 말한다.

2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군산의 한 초등학교는 재학중인 학생이 다른 학생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의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군산교육지원청 등은 이를 인지한 후 피해 학생의 진술 등을 토대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처분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맞다"며 "자세한 수사 진행 상황 등은 안내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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