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서 딥페이크 성범죄" 신고…군산 경찰 수사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Deepfake, 인공지능을 통해 인물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 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딥페이크 범죄란 특정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것을 말한다.
2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군산의 한 초등학교는 재학중인 학생이 다른 학생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의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Deepfake, 인공지능을 통해 인물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 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딥페이크 범죄란 특정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것을 말한다.
2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군산의 한 초등학교는 재학중인 학생이 다른 학생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의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군산교육지원청 등은 이를 인지한 후 피해 학생의 진술 등을 토대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처분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맞다"며 "자세한 수사 진행 상황 등은 안내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