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비공개 소환 '공방'…"면죄부 시도" vs "특혜 아냐"
소재형 2024. 7. 22. 13:06
어제(21일) 있었던 검찰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최고위 회의에서 "검찰이 인사권자의 가족은 법 앞에 예외임을 보였다"며 "허울뿐인 소환조사는 면죄부를 주려는 시도로 특검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비공개 조사를 황제조사라고 하는 건 어처구니가 없다"며 "야당은 정치공세를 그만하고 수사 결과를 지켜보길 바란다"고 일축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국민의힘 #민주당 #김건희 #검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