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복원·탄소 배출 협력,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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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액션포투머로우(Action for Tomorrow)'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 과제 공유와 해결 방법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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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액션포투머로우(Action for Tomorrow)'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 과제 공유와 해결 방법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세종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과 통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 청소년 61명이 대면으로, 해외 6개국(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미국) 58명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요 5개 주제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을 기반으로, 지구·인류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의제로 '생태계 복원'과 '탄소 배출 협력'을 선정해 올해의 '액션포투머로우(Action for Tomorrow)'로 발표하고 실천을 촉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의제를 도출하는 과정이 바로 미래를 바꾸는 희망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교육청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green)기업협의회가 후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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