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억 음바페의 새 집을 공개합니다!"→'네고의 달인' 음바페→베일의 집 35억 깎아 구입→방 8개+화장실 11개+축구장+농구장+골프장

최용재 기자 2024. 7.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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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마드리드 저택/미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갈락티코 3기'의 완성을 알리는 세기의 이적이다.

당연히 음바페는 마드리드에서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집'이 필요하다. 음바페는 마드리드에 집을 구입했고, 이사를 완료했다. 음바페는 마드리드 라 핀차(La Finca) 지역의 대저택을 구입했다. 마드리드 중심부에서 13km 떨어진 이곳은 부촌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최적의 지젹이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에당 아자르, 토니 크로스 등이 이 지역에 살았다. 더 멀리 지네딘 지단도 이웃 사촌이었다.

재미 있는 사실은, 이 집을 판 '전 주인' 역시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 출신이라는 점이다. 바로 가레스 베일이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이 집을 매물로 내놨고, 이 집은 음바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음바페는 마음을 숨겼다. 그리고 음바페는 베일과 치열한 협상을 벌였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싸게 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음바페는 가격을 깎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네고의 달인' 음바페가 승리했다. 베일은 이 집을 1100만 파운드(197억원)에 팔려고 했으나, 음바페는 가격을 낮추기를 원했다. 결국 두 '슈퍼스타'는 900만 파운드(161억원)에 손을 잡았다. 음바페는 200만 파운드(35억원) 할인에 성공했다.

킬리안 음바페/게티이미지코리아
가레스 베일/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의 '미러'에 따르면 이 집은 방이 8개, 화장실 11개에 수영장, 영화관 등이 갖춰져 있다. 그리고 축구장, 농구장까지 최고 인프라를 자랑한다. 그리고 전 주인의 취미 생활인 골프. 이 집에는 당연히 골프장도 있다. 보안도 확실하다. 이중 경계 게이트,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카메라, 스페인 경찰에 연결된 정보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 집은 무엇보다도 특별함, 평온함, 비밀 유지가 빼어나다. 특히 보안과 안전을 추가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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