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민기 측 "장례식 공개 안 한다…발인 날 학전 둘러보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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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김민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학전 측이 고인의 향후 장례 절차에 대해 밝혔다.
이날 고인의 조카인 학전 김성민 팀장은 "어제 서울 대병원에 안치했고, 많은 손님이 오실 걸로 생각해서 호실을 기다리다 보니까 오늘 오후 12시 30분부터 조문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발인은 수요일 오전 8시 예정"이라고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 3호실에 마련됐고,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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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고(故) 김민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학전 측이 고인의 향후 장례 절차에 대해 밝혔다.
학전 측은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김민기 학전 대표 별세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고인의 조카인 학전 김성민 팀장은 "어제 서울 대병원에 안치했고, 많은 손님이 오실 걸로 생각해서 호실을 기다리다 보니까 오늘 오후 12시 30분부터 조문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발인은 수요일 오전 8시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김성민 팀장은 장례식 내부는 공개되지 않는다며 "빈소 안에서 촬영 스케치를 못해 답답하실 텐데, 가족이 온전히 가시는 길을 보내고 싶다"라며 "그렇게 정한 부분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학전 소극장은 없어졌다. 그런데 다행히 이를 위탁 경영하고 있는 곳에서 양해를 구해주셔서 발인 날 장지에 가기 전 학전 마당과 극장을 둘러보고 갈 수 있게 됐다. 오전 8시에 서울대에서 출발해서 소극장에 도착한 후 마당까지 함께 같이 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1951년 생인 김민기는 '아침이슬', '친구', '상록수', '꽃 피우는 아이' 등 많은 곡을 발매했다. 고인은 1991년 대학로 소극장 개관 이후 '지하철 1호선', '모스키토', '의형제, '개똥이' 등의 공연을 기획, 제작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 3호실에 마련됐고,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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