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상형 만났나...작은 남자 싫다더니 농구선수와 '열애 인정'

심수지 2024. 7. 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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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열애를 시작했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원주 DB 소속 농구선수이자 7살 연하의 김종규와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황정음은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좀 없다. 차라리 작품 보는 눈 말고 남자 보는 눈이 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혼 사실을 알린 지 5개월 만에 황정음이 열애를 알린 김종규는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한 농구 선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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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황정음이 열애를 시작했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원주 DB 소속 농구선수이자 7살 연하의 김종규와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측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사이다. 그러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다.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되며 사이가 가까워졌고, 최근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혼 조정 중인 황정음이 새로운 사랑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황정음이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이혼 사실을 공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호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은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좀 없다. 차라리 작품 보는 눈 말고 남자 보는 눈이 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진 콩트에서 이상형을 묻자 "딱 두 개만 아니면 된다. 작은 남자랑, 자주 오피 아니 가출하는 사람?"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과거 인터뷰에서는 "내 이상형은 인상 좋고 편안하고 센스있고 착한 사람이다", "몸 멋있고 강동원을 닮은 김남길이 이상형이다" 등 발언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혼 조정 중 재결합해 둘째 아들까지 낳았으나 지난 2월 황정음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공개됐다.

특히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우리 오빠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혼 사실을 알린 지 5개월 만에 황정음이 열애를 알린 김종규는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한 농구 선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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