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나선다…8월31일까지 단속

김동수 기자 2024. 7. 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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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물가 점검 및 단속을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8월 31일까지며 관광과, 식품위생과, 피서지 관할 읍면동이 협력해 진행한다.

구체적인 점검 분야는 △바가지요금(요금 과다인상)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위생 상태 등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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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골·조비골·상사호·이사천 일대 중점 관리
전남 순천시청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물가 점검 및 단속을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8월 31일까지며 관광과, 식품위생과, 피서지 관할 읍면동이 협력해 진행한다.

관내 대표적인 피서지인 청소골, 조비골, 상사호 주변, 이사천 등을 중점 관리한다.

구체적인 점검 분야는 △바가지요금(요금 과다인상)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위생 상태 등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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