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베이글녀' 전효성, 푹 파인 원피스로 '탑클래스' 또 입증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걸그룹 탑 클래스’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22일 전효성은 “원피스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단발머리로 변신한 전효성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효성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거나 해맑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전효성은 빨간색 꽃무늬 패턴의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함과 동시에 깊게 파인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성숙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전효성님 너무 깜찍하시고 귀여우세요”, “이번 스타일두 예쁨”, “너무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09년 10월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아담한 키와는 달리 반전 몸매로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등극하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시크릿은 ‘매직(Magic)’, ‘마돈나(Madonna)’,‘ ’샤이보이(Shy Boy)‘, ‘별빛달빛’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룹 활동 이후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힌 전효성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오민혜’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는 소녀시대 효연,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함께 뷰티 채널 '글램미'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