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새싹이 안녕" 농진청 홍보관에 설치, 소통 역할 톡톡

윤난슬 기자 2024. 7. 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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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관 홍보상징물 '이삭이·새싹이' 조형물을 제작해 청사 본관 1층 홍보관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오기원 대변인은 "청사 방문객들이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이삭이와 새싹이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국민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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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삭이와 새싹이 조형물.(사진=농진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은 기관 홍보상징물 '이삭이·새싹이' 조형물을 제작해 청사 본관 1층 홍보관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캐릭터는 2008년 자체 개발로 탄생한 기관 홍보상징물로, 지난 4월 새로 단장해 공개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삭이는 머리 위에 솟아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웅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높이 1.8m, 폭 1.3m 크기로 제작했으며, 조형물 하단에는 농진청의 공식 SNS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고객이 원하는 채널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농진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청 연구 성과와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연재 중인 '새싹이의 식물진단일지'와 '순삭툰' 등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기념사진 찍는 직원들.(사진=농진청 제공)

서효원 농진청 차장과 직원들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들 캐릭터를 통해 청의 연구 성과를 좀 더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노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오기원 대변인은 "청사 방문객들이 밝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이삭이와 새싹이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국민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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