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신불출’ 김종국, 대규모 스크린 골프장 사장 된 깜짝 근황 (근황올림픽)

하지원 2024. 7. 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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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배우 김종국이 근황을 전했다.

과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신불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종국은 "'야인시대'가 내 운명을 바꿔놨다"며 "그 이후에 드라마 11편 했다. '대조영', '연개소문', '천추태후', '장희빈', '뿌리 깊은 나무'까지 진짜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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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김종국이 근황을 전했다.

7월 19일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김종국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국내 최대 규모 스크린 골프장'이라고 적힌 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실제 최대 규모가 맞냐"는 질문에 "5년 됐는데 그때는 인천에서 제일 컸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에 큰 거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과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신불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종국은 "'야인시대'가 내 운명을 바꿔놨다"며 "그 이후에 드라마 11편 했다. '대조영', '연개소문', '천추태후', '장희빈', '뿌리 깊은 나무'까지 진짜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김종국은 "'야인시대' 신불출은 지금도 다니면 어른들, 학생들이 '신불출 맞냐'고 한다"며 "신불출 같은 연기, 그런 배역이 또 있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을 정도로 그 배역 정말 욕심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야인시대' 신불출을 사랑해 주신 모든 애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 그때 했던 동료분들 스태프들 다 건강하게 잘 계시는지 참 궁금하고 모든 탤런트 선후배님들 보고 싶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종국은 1963년생으로 올해 61세이다. 그는 1987년 K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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