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진 곳 주차한 화물차만 노린 상습절도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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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화물차를 털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하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쯤 하동군 노상에 주차된 1톤 화물차 조수석을 강제로 열어 현금과 통장, 담배 등을 훔쳤다.
경찰은 A 씨의 추가 범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차량 동선을 추적하는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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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화물차를 털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하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쯤 하동군 노상에 주차된 1톤 화물차 조수석을 강제로 열어 현금과 통장, 담배 등을 훔쳤다.
A 씨를 쫓던 경찰은 추적 끝에 16일 함안군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 일대를 돌며 늦은 밤 외진 곳에 주차한 화물차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총 12회에 걸쳐 62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했다.
경찰은 A 씨의 추가 범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차량 동선을 추적하는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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