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완주 등 특별재난지역 5곳 4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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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곳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00만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전북 완주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공단은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충북·전북·경북지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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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곳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200만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전북 완주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공단은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충북·전북·경북지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와 정수현 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700만원을 유희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공단의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습적인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재민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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