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연상 여자친구와 유로 우승 휴가 보내는 고등학생…'레전드급 미모'도 축구 사랑은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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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17·바르셀로나)의 못 말리는 축구 사랑이 화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현지시간) "야말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 후 여자친구 알렉스 파디야와 함께 그리스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그는 휴가 기간 자신의 우상인 네이마르(알 힐랄) 이름이 새겨진 산투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파디야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네이마르 유니폼 때문에(?) 야말과 온전한 휴가를 즐기지는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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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라민 야말(17·바르셀로나)의 못 말리는 축구 사랑이 화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현지시간) "야말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 후 여자친구 알렉스 파디야와 함께 그리스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그는 휴가 기간 자신의 우상인 네이마르(알 힐랄) 이름이 새겨진 산투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야말의 사진은 입소문을 빠르게 탔고, 네이마르는 야말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반응했다"면서 "재능은 진짜 재능을 알아보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현시점 야말은 '제2의 리오넬 메시'라는 별명에 가장 가까운 유망주다. 2022/23시즌 15세의 어린 나이로 바르셀로나 1군에 콜업됐으며, 지난 시즌 47경기 7골 9도움을 뽑아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지난해 여름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처음 올린 야말은 브라질을 상대로도 결코 주눅 들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나아가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승선하며 유로 역사상 최연소 출전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야말의 성장은 폭발적이었다. 야말은 유로 전경기에 나서 1골 4도움을 만들었고, 온갖 기록을 새롭게 쓰며 스페인의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프랑스와 4강전에서 터뜨린 왼발 중거리슛은 '올해 최고의 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유로가 끝나고 공개된 야말의 여자친구 파디야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바르셀로나 지역 출신 20세 대학생이라는 사실에 더해 준수한 외모까지, 큰 주목을 받았다.
파디야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네이마르 유니폼 때문에(?) 야말과 온전한 휴가를 즐기지는 못하게 됐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야말은 '바르셀로나 선배' 네이마르의 맞팔로우에 기뻐 날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진=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
- 야말, 유로 우승 후 여자친구 공개…미모 화제
- 그리스 휴가서 여자친구 아닌 '네이마르 유니폼' 자랑해 눈길
-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로 화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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