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생후 6주 子 귀 교정 시작 "태어나자마자 접혀"('웤톸')

정혜원 기자 2024. 7. 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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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생후 6주가 된 아들의 귀 교정을 위해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바쁘게 오덕이랑 어딜 가고 있다. 오덕이가 태어나자마자 양쪽 귀가 좀 접혔더라. 수소문해서 알아봤더니 생후 2~4주 정도쯤 귀 교정을 빨리 해주는 게 좋은데 오덕이는 6주가 됐다. 살짝 늦은 감이 있는데 귀를 교정하는 과정을 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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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라. 출처| 유튜브 '웤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황보라가 생후 6주가 된 아들의 귀 교정을 위해 나섰다.

2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가 귀 때문에 소아과에 달려간 이유 | 오덕이엄마 EP.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바쁘게 오덕이랑 어딜 가고 있다. 오덕이가 태어나자마자 양쪽 귀가 좀 접혔더라. 수소문해서 알아봤더니 생후 2~4주 정도쯤 귀 교정을 빨리 해주는 게 좋은데 오덕이는 6주가 됐다. 살짝 늦은 감이 있는데 귀를 교정하는 과정을 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귀 교정은 미용 목적이다. 그래서 보험이 되진 않는다"라며 "아기는 심한 편은 아니다. 심하지 않으면 부분 교정기를 한다. 귀의 연골을 교정하는 거다. 귀가 다 뼈가 아니라 연골이다. 연골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시기가 생후 6주다. 6주가 지나면 교정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은 "아기가 살이 접혔다. 살이 접힌 건 사실 이론상 교정이 안 된다. 이런 경우는 교정기를 끼워놓고 아기 귀가 자꾸 커진다. 교정기 안으로 귀가 자라게 해서 교정을 기대하는 것"이라며 "귀가 생후 한두 달까지 엄청 커진다. 교정기 끼고 4주간 이렇게 지낸다. 머리를 감을 수가 없으니까 목욕은 해도 되지만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어서 머리를 닦아 주면서 4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황보라는 고민 끝에 아이의 귀 교정 치료를 받기로 했다. 그는 "시기가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잘 온 것 같다. 단순 미용 목적이라는 거"라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귀가 많이 잡히면 안경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생후 2~3주 사이에 와서 하는 게 좋다고 하셨다. 앞으로도 귀 교정이 잘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했다 .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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