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접착제 제조공장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인명 피해 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돼 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다.
22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진천군 덕산읍 소재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스타이렌 모노머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저장탱크에 화학물질을 옮기는 과정에서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방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유출량,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돼 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다.
22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진천군 덕산읍 소재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스타이렌 모노머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스타이렌 모노머는 무색 또는 노란색으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고인화성 물질에 해당한다. 주로 플라스틱과 합성 고무, 절연체 등으로 사용된다.
소방 당국은 저장탱크에 화학물질을 옮기는 과정에서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방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유출량,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서 고생해 번 돈인데…" MZ 외국인 근로자들 '돌변'
- "혀 절반 절제할 수도"…20대도 걸리는 '공포의 암' [건강!톡]
- "남는 게 있나"…다이소, 3만원짜리 '3000원'에 또 내놨다
- "혹시 의사 없나요"…비행기서 의식 잃은 60대 구한 소방교
- "이거 실화인가요?"…전기차 한 달 타고 쓴 돈이 '화들짝' [최수진의 나우앤카]
- 황정음, 새 사랑 찾았다…"농구선수와 호감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
- '국민 시어머니' 지천명 앞둔 라이즈 앤톤 엄마 미모에 '깜짝'
- [속보] '아침 이슬'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 "매달 신고가 쏟아져"…박보검도 반한 강북 대장 아파트 [집코노미-핫!부동산]
- "수박 왜 이렇게 밍밍하지?" 환불 속출…이유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