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걸리자 도주한 지명수배자…경찰 추격 끝 검거

박혜연 기자 2024. 7. 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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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단속에 걸린 40대 지명수배자가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SUV차량을 단속해 40대 운전자 A 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이 단속하자 차를 몰고 도주했고, 경찰은 10분 정도 추격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난폭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도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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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추격 과정서 구조물에 부딪혀 경찰관 1명 경상
음주운전 아닌 것으로 확인…난폭 운전 혐의로 입건
ⓒ News1 DB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교통법규 단속에 걸린 40대 지명수배자가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SUV차량을 단속해 40대 운전자 A 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이 단속하자 차를 몰고 도주했고, 경찰은 10분 정도 추격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구조물과 부딪치면서 경찰관 1명이 다쳤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난폭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도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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