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과제는? 24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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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4회 부산연구원 이니셔티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연구원과 SK E&S, 부산도시가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소멸 위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부산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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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4회 부산연구원 이니셔티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연구원과 SK E&S, 부산도시가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소멸 위험과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부산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위한 과제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 ▲세션1 ▲세션2 ▲좌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문상학 SK E&S 도시가스사업부문장 겸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의 '지역 소멸과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첫 번째 세션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미래가 있는 부산을 위한 과제', 두 번째 세션은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과제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각각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산연구원 누리집에서 사전 참석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부산연구원, SK E&S, 부산도시가스 간의 부산 미래 아젠다 발굴 및 부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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