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음식 폐기물 감량기 지원…"200대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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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감량기 구입 금액의 80%(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잇따른 문의에 예산 확보와 지원 근거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이달 감량기 지원을 재추진하게 됐다.
심재국 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량기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의 실생활에 맞는 환경개선 지원을 지속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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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금액 80%, 최대 50만원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이다. 감량기 구입 금액의 80%(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시행 첫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했다고 답변했다. 잇따른 문의에 예산 확보와 지원 근거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이달 감량기 지원을 재추진하게 됐다.
감량기는 가구당 한 대씩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을 거쳐 총 200대 선착순 지원한다.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감량률이 높은 품질 인증 제품에만 보조금이 지급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내달 9일까지 신청서와 서류를 구비해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다자녀·저소득층에게 우선 지원한다.
심재국 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량기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의 실생활에 맞는 환경개선 지원을 지속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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