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유재명 “면도한 머리로 5개월 생활, 아내도 많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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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추창민 감독, 조정석, 유재명, 전배수, 송영규, 최원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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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유재명이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7월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추창민 감독, 조정석, 유재명, 전배수, 송영규, 최원영이 참석했다.
유재명은 부정 재판을 주도하며 위험한 야욕을 위해 군사반란을 일으키는 거대 권력의 중심인 합수부장 전상두 역을 맡았다.
이날 유재명은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대해 "그 시대 상징적인 인물이다. 시민들의 욕망을 짓누르고, 편법을 쓰면서 진실을 은폐하고, 욕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상징하고 있다. 실제 인물을 모티브 한 것도 사실이라 작품의 결을 헤치지 않는 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너무 드러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인물을 소화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명은 "실제로 감독님에게 '막막하다', '부담된다'고 말씀드렸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실제로 머리를 면도해서 저 상태로 4~5개월을 살았다. 아내도 많이 놀라고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다. 동료들도 현장에 응원차 왔다가 깜쩍 놀라더라. 집에 스틸 사진을 하나 걸어놨는데 집에 오는 손님들이 힘들어했다.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한편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4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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