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신사옥에 다목적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 쇼룸’ 오픈

고객이 직접 콜라박스의 기능, 성능 경험 가능해

알서포트 제공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신사옥에 다목적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COLABOX)' 쇼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콜라박스 쇼룸은 고객들이 직접 콜라박스의 기능,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뛰어난 방음은 물론 원스톱 화상회의, 스마트필름 등 주요 기능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프리미엄 부스다.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화상회의 미팅룸, 전화부스, 고객 상담, 기밀 업무처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타사 대비 2배 이상 두꺼운 특수유리와 6중 방음구조로 탁월한 방음 성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전면과 후면을 모두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해 독립적인 공간감과 탁 트인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외벽이 유리임에도 프라이버시 노출 걱정이 없다. 유리벽에 스마트 필름을 삽입하고 리모콘을 클릭하면 즉시 불투명 유리로 바뀌며 내부 노출을 완벽히 차단한다. 패널형 내장재로 구성해 설치는 물론 해체, 이동, 재설치가 용이해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 변경시 부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1인용과 3~4인용, 6~8인용 플러스 모델, 고급형 전화부스와 일반 전화부스 모델 등 총 5개의 라인업으로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화상회의 SW '리모트미팅'이 탑재된 셋톱박스와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조명 등 모든 장비를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현재 일반 기업을 비롯해 대형병원의 비대면 의료 상담실,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중고등학교 온라인 강의와 방음스튜디오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콜라박스를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콜라박스 쇼룸을 통해 고객들이 우수한 성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