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락 청주한국병원 과장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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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최원락 척추센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이 1저자로 참여한 척추 유합술 관련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Medicine'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을 앓는 노인 환자에서 기구를 사용한 요추 유합술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instrumented lumbar fusion surgery on psychiatric problems in elderly patients with degenerative spinal stenosis: The observational stud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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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최원락 척추센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이 1저자로 참여한 척추 유합술 관련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Medicine’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을 앓는 노인 환자에서 기구를 사용한 요추 유합술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instrumented lumbar fusion surgery on psychiatric problems in elderly patients with degenerative spinal stenosis: The observational study)’이다.
논문에 의하면 요추 유합술을 시행한 환자에게서 허리, 다리 통증과 일상생활 기능 개선뿐 아니라 불안과 불면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서 척추 질환 환자의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원락 과장은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만성적인 질병의 경과와 일상생활 기능 저하로 인해 경도의 우울, 불안과 불면을 갖고 있었으나, 수술을 통한 협착증 치료로 통증이 호전되고, 불안과 불면도 호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울과 관련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며 “척추질환 환자의 일상생활 기능과 정신적 문제 호전을 위해 올바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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