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

이창재 2024. 7. 22.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중복을 맞아 지난 20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성당 사회복지위원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중복을 맞아 지난 20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성당 사회복지위원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참여했다.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 200명에게 새싹 인삼 삼계탕, 찰밥, 배추 겉절이,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키트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양식 키트를 챙기고 있다. [사진=성주군]

가천성당 이호 주임신부는 “더운 날씨와 잦은 폭우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카리타스 기관들이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