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자녀들과 일상 공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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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간만에 외식으로 만장일치"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음식점 앞에서 아들과 손 잡고 있다.
박지윤은 "브리또 먹고 싶다는 다인이 말에 동네 타코맛집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 야무지게 먹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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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간만에 외식으로 만장일치"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음식점 앞에서 아들과 손 잡고 있다. 박지윤은 "브리또 먹고 싶다는 다인이 말에 동네 타코맛집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 야무지게 먹었다"고 했다.
또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저녁인데도 한낮처럼 파란 하늘을 신기해 하다가 편의점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먹으며 선풍기 바람 앞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저녁. 평온한 하루가 너무 좋네요"라고 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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