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7세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소속사 "확인 어려워"

정승민 기자 2024. 7.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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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열애 중인 농구스타는 7살 연하 김종규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디스패치와 스포티비뉴스는 "황정음과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농구선수는 김종규"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스타 A 씨가 최근 호감을 갖게 됐다"면서도 "상대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같은날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농구스타 A 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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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SNS 통해 남편 외도 사실 폭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황정음과 열애 중인 농구스타는 7살 연하 김종규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디스패치와 스포티비뉴스는 "황정음과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농구선수는 김종규"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규 소속팀 DB 프로미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선수측에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스타 A 씨가 최근 호감을 갖게 됐다"면서도 "상대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같은날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농구스타 A 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 뒤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극적으로 갈등이 봉합하는가 싶었으나 지난 2월 SNS를 통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직접 폭로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당시 SBS '7인의 부활' 출연을 앞두고 있었던 황정음은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심경을 전하기도 했고, 'SNL 코리아' 시즌5와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등에 출연하며 대중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황정음은 SNS를 통해 일반인 A 씨를 '추녀'라 칭하며 상간녀로 저격하기도 했으나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규는 경희대학교 농구부 출신으로 206.3cm의 긴 신장을 가진 센터다. 그는 2019년 5월 원주 DB 프로미에 이적해 2023-24 시즌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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